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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UAE銀, 당장의 등급변동은 없어”

자료사진= 두바이 인공섬 '팜 주메이라'
두바이 인공섬 '팜 주메이라'(자료사진)
무디스는 UAE 은행들에 대한 당장의 신용등급 하향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27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은행들에 대해 이미 신용등급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디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두바이 사태로 위험도가 높은 은행들은 이미 검토가 진행 중이거나 해당 은행의 예금등급에 부정적 전망이 내려진 상태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그러나 이번 사태가 두바이월드와 자회사인 나킬선에서 마무리 된다면 UAE 은행들은 후유증을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UAE 은행중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미리트 NBD,마슈레크뱅크,두바이 이슬람은행은 신용등급 절하가 검토 중이다. 신용등급 검토 작업은 2주 후에 완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