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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예비신부 만난 지 40분만에 결혼 결정!

탤런트 유승민이 오는 6일 JS강남웨딩문화원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유승민(35)은 1995년 KBS 신세대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이후 MBC 미니시리즈 “눈사람”과 KBS드라마 “동서는 좋겠네”, “새엄마”, “어여쁜당신”, “무인시대”, “제국의아침”에서 톡톡 튀는 조연연기를 선보였으며 현재 케이블채널인 어린이TV에서 문화탐험 Let's go의 진행을 맡고 있다.

유승민의 예비신부인 손은혜(31)씨는 세종대학교 패션디자인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대입어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로 알려졌다.

유승민의 측근인 개그맨 권영찬은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8일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고 유승민이 손씨에게 한눈에 반해 만난 지 40분 만에 결혼을 합의했다고 깜짝 폭로했다. 권 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만난 지 7일만에 신랑집에 인사를 드렸고, 10일만에 처갓집에 인사를 드렸으며 4개월만에 양가 상견례를 가지고 열애를 해오다 1년 교제 끝에 오는 6일 마침내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한편, 유승민 부부의 결혼식은 알앤디클럽(www.rndclub.com)에서 총 기획을 맡고 진행은 웨딩걸즈에서 맡을 예정으로 결혼식 주례는 탤런트 이대로가, 사회는 개그맨 양배추가, 축가는 그룹 바나나가 부른다. 결혼을 앞두고 유승민은 아내를 낳아주고 키워주신 장모님과 장인어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자녀는 아들딸 상관없이 둘 정도 생각한다고 2세 계획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신혼여행은 4박5일 일정으로 태국 코사무이로 떠나며, 신혼살림은 유승민이 살고 있는 불광동에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