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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마리오·에이맨과 캐롤송 ‘징글징글’ 발표

포미닛과 마리오, 래퍼 에이맨이 캐롤송 '징글징글'로 뭉쳤다.

포미닛은 최근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의 중심타자 마리오, 아이콘의 래퍼 에이맨과 함께 '윈터 라인(Winter Line)' 두 번째 시리즈 앨범 '징글징글'을 발표한다.

2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포미닛과 마리오, 에이맨이 오는 9일 발매되는 시즌 앨범 '윈터 라인'의 타이틀곡 '징글징글'을 불렀다"며 "중독성 강한 가사와 크리스마스의 느낌이 절묘하게 매치된 힙합댄스곡"이라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포미닛이 '핫이슈', '뮤직' 때와는 달리 깜찍하고 통통 튀는 보컬을 선보였다"며 "또한 마리오와 에이맨은 리드미컬한 랩과 목소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징글징글'은 씨야, SS501, 아이유 등의 작업에 참여했던 작곡가 한상원의 곡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했던 연인과의 행복했던 기억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신나는 비트와 '징글징글'이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살려낸 힙합 댄스곡이다.

한편, '윈터라인'은 가요계 슈퍼스타가 참여한 겨울 시즌 앨범으로 첫 시리즈에는 알렉스, 마이티 마우스, 나비, 에즈원, 솔리드 이준 등이 참여한 바 있으며, 유명 프로듀서 김도훈과 라이머가 발매하는 시즌 앨범으로 두 사람이 뭉쳐 만든 시너지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윈터 라인' 마지막 싱글은 9일 공개되며 이와 동시에 모든 시리즈를 묶은 음반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