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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마지막 날, ‘뉴 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 화제

락 매니아 들에겐 매년 마지막 날, 딱 한 번 찾아오는 놓칠 수 없는 락 페스티벌인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New Years World Rock Festival 2009)이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31일 오후 8시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된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폭발적인 사운드로 이미 국내 락 매니아들에겐 반드시 거치는 연례행사로도 유명한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한국에서는 다섯 번째 일본에서는 서른 일곱 번째를 맞는 역사적인 Rock Festival로, 한 해의 마지막과 시작을 동시에 경험하는 특별하고 이색적인 뮤직 페스티벌이다.

일본 록의 개척자 Uchida Yuya(우치다 유야)가 제작하고, 해마다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Rock Musician들의 참여를 통해 일본 현지를 비롯하여 중국 상해, LA, 뉴올리언스, 캐나다 토론토, 그리고 서울 등 6개 국가의 도시에서 개최되며, 2005년 한·중·일 3국 동시 개최 이후 국제적인 뮤직 페스티벌로 명실상부하게 자리잡은 공연이다.

또한 이번 공연엔 내귀에도청장치, 레이지본, ART OF PARTIES(김바다), 갤럭시익스프레스, 가요톱텐가이즈, 치즈스테레오, 바나나바우, 빔아이즈빔, Haku ryu(from JAPAN) 등 한·일 락의 선두주자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시 한 번 올 연말 락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관을 맡은 공연기획사 인넥스트 트렌드(iNT) 이수근 대표는 “‘밴드가 살아야 음악이 산다’라는 모토로 매년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락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은 락 매니아들과 대중음악 시장에 시사하는 바가 남다르며 그들의 열정을 대변하고 있다. 올해 역시 심혈을 기울여 제작될 이번 공연에 많은 락 매니아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 며 밝혔다. 공연문의(인넥스트 트렌드) : 02-3446-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