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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김치유산균 개발 토비코 김상훈 대표, ‘2009 한류브랜드 대상’ 수상!

김치유산균을 개발, 전 세계에게 공급하고 있는 유명 벤쳐 기업 ㈜토비코의 김상훈 대표가 외교통산부 산하의 사단법인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에서 주관하는 2009 한류문화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9일 오후 5시에 인사동에 위치한 타블로 갤러리에서 2009 한류브랜드대상 시상식이 진행이 됐으며 이날 시상은 (사)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의 강철근 회장이 직접 맡았다.

㈜토비코의 김상훈 대표는 세계적인 음식인 김치를 좀 더 과학적으로 세계인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김치유산균화해서 제품과 건강보조식품을 만들어내는 데 탁월한 공을 세웠으며 한류브랜드를 높이는 데 큰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브랜드대상을 받게 됐다.

최근에는 ㈜토비코를 비롯해서 대형기업에서도 소화불량이나 변비, 각종 소화기질환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을 겨냥한 건강보조식품을 내놓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들의 인기도 날로 상승하고 있다.

또한 마시거나 떠서 먹을 수 있는 요쿠르트류나 다양한 건강보조식품으로 개발된 유산균 제품도 대표적이다. 유산균(젖산균)은 ‘우유 속의 젖산을 먹고 사는 세균’을 뜻하는데, 장을 튼튼하게 하는 정장작용, 해로운 세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정균작용,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탁월하다.

우리고유의 발효음식 중 유산균의 보고로 불리는 먹거리인 ‘김치’는 세계적인 건강식품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토비코가 김치 유산균을 이용해 개발 생산 중인 비타민제와 홍삼제품 등은 해외시장에서 먼저 주목한 인기 제품들이다.

김상훈 대표는 “세계 5대 발효식품 중 하나인 김치를 발효시켜 그 유산균으로 만든 무공해 제품들”이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인 김치유산균 종합 멀티비타민인 ‘비타샵’ 은 일본, 미국, 대만,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주력 상품”이라고 밝혔다. ‘비타샵’은 장 건강에 효과가 큰 김치유산균을 특수 코팅해주는 토비코만의 기술 노하우가 적용돼 있다.

특히 ㈜녹십자상아제약은 이러한 원천적인 기술을 이용해서 ㈜토비코와의 MOU를 통해서 새로운 김치유산균 비타민을 출시할 예정이다. ㈜녹십자상아제약에서는 김치유산균 비타민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세계화하기 위해서 축구선수 박지성이 운동할 때 쉽게 김치유산균을 섭취할수 있도록 ‘박지성김치유산균’ 비타민을 선보여 박지성 및 주위 선수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박지성 이름을 단 김치유산균을 일반인들에게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자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