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클럽, 레스토랑, 가수들이 연말을 맞아 연인, 친구,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파티와 메뉴, 패키지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연말 파티&행사를 즐기며 친구, 가족들과 따뜻한 이야기도 나누고 연인과 와인으로 분위기를 낼 수도 있다. 여기에 다양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따뜻한 연말을 즐길 수 있다.
리츠칼튼 서울은 12월 14일부터 30일까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친구, 연인, 가족 3가지의 주제로 이뤄진 크리스마스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혜택. 리노베이션으로 업그레이드 된 객실에서 1박과 함께 세프가 준비한 다양한 요리와 음료, 파티 용품, 클럽 입장권 등 원하는 스타일대로 고를 수 있다. 특히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어하는 연인을 위한 '홀리데이 미라클' 패키지는 한가로이 시티뷰를 감상하며 5코스 정찬을 29만원에 즐길 수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코너스톤, 더 라운지, 더 팀버 하우스에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코너스톤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브런치를 크리스마스 당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가격 4만5000원∼16만원에 선보인다. 더 라운지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저녁, 그리고 뉴 이어즈 이브에 스페셜 디너 세트가 샴페인 또는 와인 한 잔과 함께 준비된다. 가격 5만8000원∼16만원. 더 팀버 하우스는 저녁 8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이어지는 색소폰 연주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 송을 감상할 수 있다.. 가격 7만5000원∼13만원.
청담동에 위치한 ‘영혼의 울림이 있는 공간’ 재즈클럽 ‘소울투갓’(www.soultogod.co.kr)은 국내 최초로 재즈클럽에서 매달 열리는 라이브재즈파티로 유명한 곳이다. 이번 달 은 12월 24일과 31일에 각각 Christmas 파티와 Happy New Year 파티를 저녁 7시부터 새벽 4시까지 진행한다.
24일은 유명한 재즈보컬리스트 최용민이 이끄는 최용민 퀄텟과 실력파 재즈밴드로 주목받고 있는 한명인 재즈밴드와 R&B, 소울을 넘나드는 독특한 창법으로 여러 방송에도 출연한 제이신(신정훈)밴드가 공연한다. 또한 31일은 베이시스트 사명훈이 미국에서부터 팀으로 활동해온 일렉, 팝, 퓨전재즈밴드 신디케이트와 최근 재즈계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보이스로 사랑받는 박라온퀸텟, 한명인 프로젝트 등이 공연한다. 입장료 7만원이면 와인과 칵테일, 위스키, 데낄라, 바비큐, 샐러드, 과일 등이 무한 제공되며 드레스 코드에 맞춰 베스트 드레서 2명을 선정해 프리미엄 몰트 위스키를 선물한다. 사랑하는 연인 또는 오래된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원한다면 더없이 좋은 곳이다. 파티예약은 전화접수만 가능하다. 예약 02.544.0095
테헤란로에 위치한 모던 아메리칸 쉬림프 레스토랑 ‘스칼렛’(www.scarletts.co.kr)에서는 특별한 연말 모임을 위해 다양한 패키지를 추가로 마련했다. 크게 코스 다이닝과 와인 다이닝으로 구성되며 내년 1월까지 한정 패키지로 선보인다. ‘코스 다이닝’은 수프와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후식 등으로 메뉴에 따라 3만9000원, 4만9000원, 5만9000원, 10만9000원 등으로 나뉘며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10인 이상이 선택할 때는 칠레산 와인 한 병이 더해진다.
또한 가수 백지영은 관객과 함께 즐기는 파티 형식의 이색 공연을 선보인다. 백지영 소속사 WS뮤직은 “오는 26~27일 양일간 63시티 컨벤션홀에서 오후6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백지영 연말 디너 파티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디너 파티에서 백지영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랑 안 해’, ‘총 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등 명품 발라드 곡 외에도 원조 섹시 디바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했던 곡 ‘데쉬’, ‘새드 살사’등을 파티 분위기에 맞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