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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이소연 등 스타들을 통해 본 겨울철 패션 스타일은?

브라운관을 누비는 스타들을 통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엣지 있는 스타일들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부드러운 밍크, 라이더 재킷, 그리고 베스트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들은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는 그녀들을 통해 올겨울 머스트헤브 아이템으로서 일상에서 쉽게 연출해 볼 수 있는 엣지 스타일로 거듭나고 있다.

▲ 이소연, 윤은혜, 박신혜, 박한별(시계방향으로)
▲ 이소연, 윤은혜, 박신혜, 박한별(시계방향으로)

최근 드라마에서 악녀로 떠오르고 있는 이소연은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퍼 코트로 력서리한 상류층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퍼 스타일을 즐겨 입는 그녀는 무스탕 코트로 볼륨감 있는 스타일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용적인 스타일로 연출해 그녀의 인기와 더불어 이소연만의 스타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에서 윤은혜 역시 퍼 베스트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프린트 티셔츠에 퍼 베스트를 매치한 윤은혜 스타일은 2030대의 감각이 돋보이는 엣지 있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시청자들의 문의가 폭주 했다는 후문이다.

▲ 매긴나잇브리지
▲ 매긴나잇브리지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박한별은 발랄하고 명랑한 역할에 어울리는 무스탕 점퍼를 착용했는데, 카라와 소매부분의 보송보송한 양털 트리밍으로 보는 사람들까지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풍성해보이는 코트 자체의 느낌에 스키니한 하의를 매치하여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감각적인 스타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목해야 할 아이템은 라이더 재킷이다. 하늘하늘한 쉬폰 드레스, 캐주얼한 후드티셔츠 등 레이어드가 가능한 라이더 재킷은 ‘미남이시네요’에서 박신혜가 착용하고 나와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박신혜는 극중에서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라이더 재킷에 블랙 니트 머플러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룩시크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최근 매서운 추워가 더해지면서 라이더 재킷에 퍼 트리밍된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도회적인 세련미를 연출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 매긴나잇브리지, 에고이스트(왼쪽부터)
▲ 매긴나잇브리지, 에고이스트(왼쪽부터)

스타들의 다양한 스타일만큼 올겨울은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부각시키는 패션 아이템들을 기억하고 매력적인 패셔니스타로 거듭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