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년 셰익스피어의 로맨스 희극 ‘겨울이야기’가 21세기 한국 최고의 현대무용과 만났다. 23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2009 '겨울이야기'는 현대무용과 살사, 그리고 비보이까지 모든 댄스 장르를 혼합해 배우 김홍표, 이민지, 뮤지컬 배우 길성원과 CF안무감독 최기왕이 함께했다.
최청자 툇마루 무용단은 댄스 뮤직컬 ‘겨울이야기’는 셰익스피어의 동명 희극에 바탕을 둔 작품으로 슬픔과 비운을 극복하고 회개와 화해 속에서 새로운 삶을 발견하는 과정을 젊은 감각으로 다양한 장르의 춤과 노래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툇마루무용단 상임안무가 김형남, 영국 러셀 말리펀트 무용단 수석무용수 김경신, 툇마루무용단 단원 이영찬, 전미라, 최문석 등 40여명의 무용수가 탤런트 김홍표, 이민지 뮤지컬 배우 길성원, 배해선, 정현철 등 CF 안무감독 최기왕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CF 안무 감독으로 유명한 최기왕 안무감독이 다양한 안무 장르를 기획하였으며 최기왕의 댄스스타에서는 다양한 공연 이벤트도 준비했다.
<공연개요>
주최: 최청자 툇마루 무용단, 아르코예술극장
주관: JC ENTERTAINMENT
기획: 최기왕의 댄스스타
티켓: 2만원 - 10만원
일시: 23일,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4시, 8시/ 26일 오후 6시
장소: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