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인 ‘F.cuz’(포커즈)가 새해 첫 시작을 팬들과 함께했다.
‘F.cuz’는 지난 2일 오후 명동과 동대문에서 프리허그(Free hug) 이벤트를 실시, 오는 8일 본격 데뷔를 앞두고 팬들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추위 속에서도 ‘F.cuz’를 보기 위해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과 시민들로 인해 잠시 동안 일대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 ‘F.cuz’에 대한 큰 관심과 인기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 ‘F.cuz’ 멤버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기다려주고 멀리 지방에서까지 온 팬들을 위해 예정되어있던 이벤트 시간 한 시간을 훌쩍 넘겨가며 한 명 한 명 끝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 현장에 있던 팬들을 감동케 했다.
‘F.cuz’는 “데뷔를 앞두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팬 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실감이 났고, 날씨는 무척 추웠지만 마음만은 정말 따뜻하고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F.cuz’는 4일 첫 싱글앨범 타이틀 곡 ‘JIGGY’(지기)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지난 30일 공개돼 큰 반응을 얻었던 1차 티저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여 다시 한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오는 8일 첫 싱글앨범 ‘JIGGY’(지기)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