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의 기획단, 60명의 서포터즈, 20개 대학에서 온 150명의 아티스트등 총 270여명의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모여 마포아트센터(대표: 박평준) 에서 성대한 축제를 펼친다.
얼음과 눈을 테마로 줄지어 열리는 겨울 페스티벌 속에서 과감히 재즈페스티벌을 들고 찾아 온 젊은 혈기가 똘똘 뭉쳐 추운 겨울을 뜨거운 열기로 녹일 예정이다.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780석), 플레이맥(173석), 다목적홀 등 마포아트센터 전체 구역을 활용하여 2일간 총 10회 공연에 이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대학생 페스티벌임과 동시에, 상금과 부상등 총 4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콩쿠르가 개최되어 미래 재즈인들의 인큐베이터 무대가 될 예정이다.
20여개의 이벤트 부스, 재즈 Café,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는 라이브 Jam Day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과 더불어 이정식, 정재열, 신관웅 빅밴드 등 기성 재즈 연주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우어 줄 것이다.
축제 관계자는 "재즈문화의 역량을 높이려 대중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차기 재즈아티스트를 예감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교감하는 장인 동시에 유일무이한 겨울재즈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전체 “사랑의 열매”'에서 추진하는 "불우청소년 꿈 여건마련 프로젝트"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불우청소년 꿈 여건마련 프로젝트"란? 뮤지션의 꿈을 가지고 있으나 가정여건상 시작도 할 수없는 이들에게 여건을 마련해준다. 일반적으로 자금을 지원해주고 악기를 지원해주는 형태가 아닌, 멘토를 통한 동기부여와 1:1레슨을 통한 실력의 향상까지. 음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