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러브 시즌2.5> 주인공 명훈 역에 드라마 ‘선덕여왕’의 꽃화랑 ‘호재’ 고윤후가 캐스팅됐다.
2010년 새로운 무대에서 새롭게 단장해 지난 19일부터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두드림러브 시즌2.5>(제작 스컹크웍스 / 연출 최창열)가 신인배우를 캐스팅하며 관객들 앞에 첫 인사를 올릴 예정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화랑의 수장 ‘호재’ 역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고윤후. 그는 ‘선덕여왕’ 종영 이후 온미디어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우리 정말 사랑했을까?’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던 중 뮤지컬 <두드림러브 시즌2.5>의 주인공 명훈 역에도 도전, 신인답지 않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욕심을 과감히 드러낼 예정이다.
신인배우 고윤후! 드라마 이어 뮤지컬 무대에 까지 거침없는 도전!
2000년 임창정의 ‘날 닮은 너’ 뮤직비디오를 통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희생하는 가슴 아픈 연기를 선보이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그는 2008년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헌(이동철 역)의 오른팔 ‘독사’ 역을 연기하여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파워풀한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음해인 2009년 국민드라마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던 ‘선덕여왕’에서 원칙이 투철한 화랑들의 수장 풍월주 ‘호재’ 역으로 출연해 눈에 띄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많은 여성 팬들을 지지를 받았다. 그런 그가 이번 뮤지컬 <두드림러브 시즌2.5>에서는 그동안 브라운관에서는 보지 못했던 부드러움과 로맨틱함을 한껏 살려 순정파인 ‘명훈’을 연기할 예정. 주인공인 ‘명훈’은 9년 동안 한 여자만을 사랑해온 삼류 뮤지션으로, 배우 고윤후는 그동안 갈고 닦았던 노래와 춤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뽐내며 또 다른 고윤후의 모습으로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강한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잠시 뒤로하고 사랑에 어리숙한
순정파 뮤지션 명훈으로 변신할 고윤후, 그의 색다른 매력에 주목!
2008년 초연되어 2010년 앙코르 공연중인 국내 순수 창작뮤지컬 <두드림러브 시즌2.5>는 순정파 삼류 뮤지션 명훈(고윤후, 고재근, 배진성 분)과 일에는 프로지만 사랑에는 서툰 커리어우먼 수희(김신애, 지니 분)가 우연히 지난 기억을 상영해주는 특별한 영화관을 찾게 되면서 시작되는 러블리 뮤지컬이다. 고윤후는 뮤지컬 <두드림러브 시즌2.5>에서 순정파 삼류 뮤지션 ‘명훈’ 역에 캐스팅되어 밝고 귀여운 사랑에서부터 가슴에 아파하고 슬퍼하는 사랑까지 다양한 내면 연기를 펼칠 예정. 그동안 드라마, 영화, CF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만의 매력과 실력을 쌓아왔던 고윤후는 과연 새롭게 도전하는 뮤지컬 무대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소극장에서 무대를 옮겨 더 크고 화려해진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러블리 뮤지컬 <두드림러브 시즌2.5>는 새롭게 캐스팅된 고윤후의 합류로 더욱 활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고윤후는 2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며 <두드림러브 시즌2.5>는 3월 7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개요>
작 품 명: 두드림러브 시즌2.5 _ Do Dream Love Season 2.5
공연기간: 2010년 1월 19일(화) – 3월 7일(일)
공연장소: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504석)
공연시간: 평일 : 오후 8시 | 토요일 : 오후 3시, 7시 |
일,공휴일: 오후 2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출 연: 고윤후, 고재근, 배진성, 김신애, 지니, 김기수, 김도원, 이나영, 지상록, 엄태형, 이수나, 황지영, 이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