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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아돌 원투 <와랄라 랄라레>, 음악팬들 지지에 '아이돌 열풍' 누를까?!

두 번째 미니앨범 "Walala Lalale"(와랄라 랄라레)를 발표한 '엉아돌' 원투에 대한 음악팬들의 응원이 뜨겁다.
 
24일 자정 앨범을 공개한 직후부터 엠넷닷컴, 멜론 등의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원조 '엉아돌' 원투를 향한 진심어린 응원의 댓글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음악팬들은 “아이돌, 아이돌… 이제 지겨워 죽겠다. 이번에 원투 노래 느낌이 좋으니까 제발 1등 했으면 좋겠다”, “아이돌 음악 듣긴 하지만 정말 지겹다”, “이번 노래 심상치 않네~ 원투 좀 뜰 듯?”등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원조 '엉아돌' 원투가 이미 아이돌 그룹들이 점령해버린 가요계지만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원투의 송호범은 “솔직히 지금 가요 시장엔 30~40대가 따라 부르며 흥겹게 즐길만한 노래가 거의 없는 것 같다”며 “원투가 조금이나 그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팬들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얼마 전 공개한 신곡 <와랄라 랄라레> 티저 영상에서 여배우 전세홍과 송호범의 키스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돌아온 원조 '엉아돌' 원투는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26일 KBS 2TV '뮤직뱅크' 등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