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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비켜줄게’, 영화 같은 스팟 영상 ‘출연진 관심사’

지난 25일 ‘왕의 귀환’으로 불리며 2년 5개월 만에 돌아온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연이어 공개된 타이틀곡 ‘비켜줄께’의 스팟(SPOT) 영상 또한 온라인에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다.
 
마치 외국 영화의 예고편을 보는듯한 감각적인 영상미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노래제목들로 이뤄진 위트 있는 자막, 그리고 ‘훈남, 훈녀’의 신인 외국인 배우들이 누리꾼 들에게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영상에선 이번 더블 싱글 타이틀곡 “비켜줄께”의 가사처럼 사랑하는 연인의 새로운 사랑을 위해 자신의 자리를 포기하고 마는 슬픈 사랑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영상의 마지막에는 많은 팬들이 오래도록 기다렸던 브라운아이드소울 맴버들의 얼굴이 활동의 시작을 알리 듯 짧게 등장하고 있다.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스팟 영상은 앞서서 제작된 정엽, 브라운 아이드 소울, 브라운아이즈, 빅마마, 신화, 김동률, 김장훈 등의 공연 스팟 영상과 티저영상, 감각적인 뮤직 비디오의 연출로 참신한 예술성을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에이프릴 샤워'(나얼이 속한 예술창작그룹)의 송원영 감독이 만들었으며 추후 공개될 뮤직비디오 역시 메가폰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음원과 공연포스터, 스팟 영상 만을 공개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연이어 이번 앨범의 사진과 나얼이 제작한 앨범 자켓, 오케스트레이션 버전의 ‘비켜줄께’가 포함된 음반 등을 공개 할 예정이다. (사진=산타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