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신인그룹 대국남아가 아시아 진출의 첫 발을 내딛는다.
‘마법의 라이브’ ‘국남돌(국민 남동생 아이돌)’ 등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 모은 신인그룹 대국남아가 아시아 점령을 시작했다. 대국남아는 ‘M net 쇼킹 엠 in 방콕’을 위해 4일 태국으로 향했다. 이번 공연에서 대국남아는 데뷔 한지 불과 한달 차임에도 불구하고 2AM, 2PM, 브라운 아이드 걸스, 카라 등 국내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아시아 공략에 나섰다.
현지시간 4일 23시에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한 대국남아, 공항에는 대국남아를 보기 위해 현지 팬 수백 명이 몰리며 인기를 과시했다.
현지 팬들은 ‘미카’ ‘대국남아’ ‘The Boss(대국남아 영문표기)’ ‘우현민’ 등 대국남아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환호성을 지르며 대국남아 멤버들을 맞았다. 대국남아는 데뷔 1달 차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에 함께 도착한 아티스트들보다 뜨거운 환영을 받아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대국남아는 데뷔 후 한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각지에서 관심을 받으며 팬을 확보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방콕 아시안 게임이 열렸던 3만석 규모의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6일 저녁에 개최된다. 특히 태국 언론 100여개가 5일 열리는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국남아는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이번 방콕 공연을 통해 아시아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사진=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