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나인뮤지스, ‘검사 프린세스’ OST 입맞춤

가수 서인영과 그룹 '나인뮤지스'가 SBS 새 수목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OST에 참여해 입을 맞췄다.

‘검사 프린세스’ OST를 통해 가수로 데뷔하는 '나인뮤지스'는 서인영과 같은 소속사의 9인조 여성 그룹으로 서인영은 이번 '나인뮤지스'데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인영과 나인뮤지스는 수목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연출 진혁, 극본 소현경)에서 극중 대한민국 최강 엄친 딸 마혜리(김소연 분)의 테마송이자 드라마의 엔딩 타이틀곡인 'Give me'를 함께 열창했다..

이곡은 지난달 31일 첫 방송부터 드라마 엔딩곡에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드라마의 총 음악감독이면서 '꽃보다남자', '마녀유희', '마이걸'등의 음악 감독을 맡았던 오준성 작곡가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알려졌다.

서인영은 'Give me' 곡의 강렬한 멜로디를 파워풀하면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해내면서 ‘마혜리’의 캐릭터에 강력한 힘을 실어줬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OST에 서인영과 함께 참여한 ‘나인뮤지스’는 9명의 슈퍼모델 출신 여성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이번 ‘검사 프린세스’ OST에서 서인영의 지원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하게 됐다. 지난달 23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검사 프린세스' 제작발표회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나인뮤지스'는 첫 무대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천방지축 여검사 마혜리가 갖가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검사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SBS 새 수목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OST 에는 서인영과 나인뮤지스 외에도, 샤이니, 먼데이키즈, AB에비뉴 등 실력있는 가수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SBS에서 방영되고 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