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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결혼식 사진 이어... 예물반지 공개돼 화제

지난 21일(한국시간) 하와이의 한 해변에서 품절남이 된 은지원의 예물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은지원 측은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미모의 첫사랑 이모씨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사진속의 늘씬하고 아름다운 미소의 신부가 사용한 예물에 대한 공개로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예물은 커플링으로, 손가락을 감싸는듯한 심플한 곡선미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사람이 하나가 된다는 매듭의 의미를 안고있다고 전해지며, 신랑용은 깔끔한 곡선미로, 신부용은 멜리다이아몬드를 세팅해서 여성스러움을 살렸다. 가격대는 200~300사이로 전해지고있다.

신부에게 선물된 예물반지는 invisibel setting, 즉 다이아몬드 특유의 반짝임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여러개의 다이아몬드를 접합시키는 공법으로 제작되었으며 제작기간이 2달정도 소요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은지원씨가 선택한 라비토는 청담동 지역에 있는 명품 주얼리 예물.액세서리 업체로 4월11일 웨딩마치를 올린 ses의 슈, 배우 김수로씨 등이 웨딩예물을 선택한 업체로 알려져있다.

국내디자인과 함께 홍콩과 일본에서 디자인된 제품들이 준비되어있어 어디서도 비슷한 디자인을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데에서 유니크한 주얼리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고 하며, 그렇기 때문에 연예인들의 결혼예물로 잘알려진 라비토에서 가수 은지원씨의 예물 또한 직접 디자인 했다는 귓소문에 많은 예비신부들의 문의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한다.

신혼여행을 대신해 하와이 현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계속 머물러왔던 은지원은 지난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현재 여의도 신혼집을 정리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은지원은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리더 출신으로 문희준과 함께 오는 5월 4일 첫방송될 '대격돌 아이돌 리그'에서 진행자로 활동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