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리더 은정(함은정)이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뮤직비디오가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혀 화제다.
27일 그는 한 매체를 통해, 보핍보핍 뮤직비디오가 19금 버전과 15세 버전 두 가지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19금 버전은 신인 배우 정지아가 '캣걸(Cat girl)'로 등장하는 등 성인 연기자들이 출연했다. 15세 버전은 티아라 멤버들이 나온다.
이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티아라의 '보핍보핍'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싸인(Sign)', 빅퀸즈의 '괜찮아', 휘의 '늦은 후회', 토파즈(Top.AZ)의 '누나 못믿니?' 등 5개 뮤직비디오에 대해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