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포스코, 대졸공채 인턴사원 중 190여명 정규직 채용

포스코는 올해 대졸자 공채와 연계한 인턴사원 570명을 선발해 3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진행중인 가운데, 이 중 190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인턴들은 기간 동안 직무역량, 어학능력 등을 평가하는 1차 실무면접과 2차 임원면접이 동시에 진행되며, 인턴십 부서 평가결과와 면접 평가결과를 종합해 최종합격자 190여명을 결정한다. 입사는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포스코는 각 부서에 배치된 인턴사원들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멘토를 선정하고, 해당 부서장이 조직적합성과 직무역량, 과제수행 등을 평가한다.

회사 측은 "어학을 비롯한 업무능력과 조직 적합성 등을 두루 갖춘 검증된 글로벌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