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 IBA)에서 '아시아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공항공사는 19일 지난해 이 대회에서 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아시아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하면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인부문에서도 성시철 사장이 3개 부문(올해의 CEO 본상, 올해의 마케팅 CEO 본상, 올해의 아시아 CEO 본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국제비즈니스 대상은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기업, 개인, 광고 등 총 5개 부문 131개 분야로 나눠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9월2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