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기업 능률교육(대표 김준희)은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꿈을 여는 교실' 학생들을 위해 자사 중고등 영어교재 90권을 무료로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꿈을 여는 교실'은 여성가족부와 중구청이 지원하고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지도, 특기/적성 교육, 상담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펼치고 있다.
능률교육은 지난 2008년 영어교재 지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의 초∙중등 학생의 영어 보충수업에 필요한 학습교재를 일년에 두 차례씩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능률교육은 중구청소년수련관 이외에도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사단법인 교육과 나눔, 신당꿈지역아동센터, 화성희망지역아동센터, 성균관대학교 봉사동아리 ‘사람사랑’ 등의 단체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의 방과후 학습지도를 위해 요청한 교재를 올 해에만 408권 기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