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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3만원으로 스키·보드·숙박 즐기는 방법

무주리조트는 11월26일 개장해 현재 한창 겨울 스키어들을 맞고 있다.

무주리조트는 올해 고효율 제설장비 60대와 워터펌프 2대 등을 추가로 구입, 제설능력을 강화하여 지난달 26일 설천봉 상단의 슈퍼G와 실크로드상단 일부, 설천하단의 스피츠하단슬로프에 첫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개장일에, 만선베이스와 설천베이스를 동시에 오픈 했으며 두 베이스의 슬로프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했다.

이달 말에는 설천봉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국내 최장 코스인 6.1Km의 실크로드슬로프를 오픈한다.

특히, 숙박, 장비, 옷, 리프트권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됐다.

무주리조트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그랜드스키타운의 경우 주중 1인 3만원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그랜드 스키샵은 스키와 스노우보드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저렴한 가격과 편안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장비 렌탈, 강습뿐 아니라 콘도 시설까지 완비했다.

한번 그랜드스키타운을 찾은 이들은 매년 설레임을 안고 다시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올해 그랜드스키타운에서는 그동안의 스키어, 보더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객감동 이벤트인 “주중 패키지 할인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주중에 숙박(1일)과 스키장비(1인렌탈), 스키복(1일렌탈)까지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있는 이벤트로 무주리조트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계속 진행 된다.

이벤트는 3인 이상 적용이 가능하며 보드이용 시에는 추가요금이 적용되지 않으며, 무주리조트 리프트권을 이용할 시에는 20%~35%의 할인이 적용된다. 장비 및 옷 1일 추가 렌탈시에는 1만원씩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