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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고객감동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듀오는 1995년 설립,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결혼정보회사다.
2010년, 업계 최초로 2만천여명이 넘는 성혼 회원을 탄생시켰으며, 해마다 연평균 2만 2천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결혼정보 브랜드로 한국의 건전한 결혼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14개 지사와 LA, 뉴욕, 뉴질랜드 등 해외지사를 연계해, 활발한 회원 교류와 객관적 정보 체계를 갖추고 있는 듀오는 업계 최초로 고객만족팀을 별도 운영 관리하여 고객 중심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사장 직속 기관으로 고객의 불만이나 요구를 즉각적으로 처리하며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듀오는 창업 당시 기존 결혼 정보업계의 주먹구구식 경영, 허위정보 전달, 사례금•지참금 요구 등의 잘못된 관행으로부터 차별화된 컴퓨터 매칭 서비스(Duo Matching System)를 시장에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DMS는 고객의 신상과 고객이 원하는 이상형 정보를 종합해 체계적인 매칭 시스템을 갖추게 했고, 이는 결혼정보회사의 신뢰성을 부각하는 과감한 마케팅 전략이 되어 사업적 기틀을 마련해주었다.
또한 2003년 업계 최초로 ‘프로필 매칭 서비스(현재 클래식 매칭 서비스)’라는 기간제 서비스 방식을 적용, 횟수 제한 없는 미팅을 할 수 있도록 결혼정보회사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았다. 이를 통해 상대 선정부터 만남까지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었고 이전보다 2배 가량 많은 만남의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러한 매칭 자료와 시스템 등을 사업 초기였던 1996년 MBC TV ‘사랑의 스튜디오’에 독점 제공해 아직 대중에게 생소했던 데이터 기반 매칭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대중적 기반을 닦았다. 이 밖에도 일대일 만남 주선 이외에 인터넷 사이트에 회원 전용 공간을 마련해 회원이 직접 상대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웹진 프러포즈를 신설했다.
일대일 만남 외에도 미팅 파티를 활성화해 레포츠, 공연 예술 관람, 스탠딩 파티, 문화체험 파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미혼 남녀의 만남을 다양화했다. 연간 200여회 진행되는 이러한 서비스는 보다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선택하려는 신세대의 특성에 잘 맞아 떨어졌으며, 최근 들어 저출산의 해법으로 미혼 남녀 결혼이 더욱 장려되며 기업체와 공공기관에서 미혼 사원이나 2030세대 고객, VIP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미팅 파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노력하지 않고 결혼할 수 없는 혼활 시대를 맞아 연애 심리, 화술, 실전 연애 기법, 혼테크, 이미지 메이킹을 주 내용으로 하는 듀오 혼활 캠프 등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타사가 결혼정보회사에 머무르는 동안에도 듀오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결혼정보 브랜드로는 최초로 결혼을 연계로 한 비즈니스로 브랜드 확장에 성공해, 듀오 외에도 종합 웨딩컨설팅 브랜드 듀오웨드, 커리어 전문 교육기관 듀오아카데미, 재혼 전문 브랜드 듀오 리매리, 부부 전문 상담∙교육 기관 듀오라이프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한편 듀오는 2001년부터 MBA 출신 여성 CEO인 김혜정 대표를 영입, 진두지휘해 新결혼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듀오 휴먼라이프 연구소의 연구 책임을 맡아 인간의 삶과 사랑에 관한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연구를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듀오는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출산, 육아, 실버로까지 범위를 확대해 인생종합컨설팅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와 함께 해외 진출도 보다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