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온라인]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이 30일 방송에서 닐슨 수도권 기준 15.2%(점유율 24.5%)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0일 방송된 「몽땅 내 사랑」29회에서는 점심시간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버는 승아가 김원장(김갑수)이 시킨 일을 하다가 쓰러져 기절하고, 영옥이 은희에게 승아가 친손녀가 아님을 말하면서, 어떻게 승아를 만나게 됐는지 밝히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몽땅 내 사랑」은 극중 인물들 간에 러브라인이 공개되고, 윤종신, 닉쿤과 박휘순, 한선화 등 다양한 스타들의 카메오 출연이 알려지면서 매회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방송되는「몽땅 내 사랑」30회에서는 두준이 금지와 함께 연말파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금지를 불러 세워 입맞춤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갑작스러운 뽀뽀에 금지는 당황해 하며 놀라지만, 오히려 두준은 하트모양의 손짓과 “사랑해”라는 말을 남기며 금지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밝힌다.
두준은 지난 22일 방송되었던 「몽땅 내 사랑」23회에서 오랜 친구였던 금지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깨닫고, 금지에게 사랑을 고백했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은 평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