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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온라인] 아시아나항공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유치 노력에 발맞춰 '그랜드 웰컴(Grand Welcome)'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11년 새해를 맞아 고객을 단순 비즈니스 차원이 아닌 집에 방문한 귀한 손님을 버선발로 맞이하듯 환영하자는 취지로, 25일부터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전 세계 공항에서 연중 실시된다.
아시아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75개 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서비스의 진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UCC 동영상을 활용한 교육자료를 제작할 뿐만 아니라, 캠페인용 웹페이지를 개설해 직원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지점 및 직원을 선정 하는 등 피드백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담당 주용석 상무는 "항공 여행을 시작하는 손님들이 항공사를 처음 대하는 곳이 공항이며, 공항서비스 직원들과의 반가운 만남이 여행을 마칠때까지 계속 좋은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랜드 웰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유치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