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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택시’김준호, 최양락 정찬우에게 고기12인분선사해 기부천사 등극!

개그맨 김준호가 고기 기부 천사가 됐다.

타기만 하면 상금이 쏟아지는 ‘최양락 정찬우의 현금택시’에 손님으로 탑승한 개그맨 김준호가 상금은커녕 고기를 쏘게 되는 황당한 상황에 처했다.

김준호는 현재 SBS플러스에서 방송 중인 ‘최양락 정찬우의 현금택시’에 출연했다. 그는 현금택시에 타자마자 개그맨과 고깃집 CEO 투잡으로 “요즘 돈 좀 만진다”며 폭풍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의 말에 김준호에게 돈을 빌려줬던 정찬우는 “내 돈 좀 갚으라”며 그에게 핀잔을 주기 시작했다. 이에 꼬리를 내린 김준호는 “조금만 더 말미를 달라”며 택시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준호는 퀴즈가 진행되던 중 돌발 제안으로 "내가 내는 문제를 맞추면 고기를 쏘겠다"며 말했다. 돌발 고기퀴즈대결에 MC 최양락 정찬우가 응하면서 MC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MC 최양락과 정찬우는 김준호가 내는 퀴즈를 척척 맞히기 시작했다.

결국 손님으로 탑승한 김준호는 MC 최양락과 정찬우와 스태프에게 고기를 쏘게 되면서 때 아닌 기부천사로 거듭났다.

무조건 도전만 외치는 '한탕 김준호'의 현금택시 이야기는 10월 19일 수요일 밤 SBS플러스 ‘최양락 정찬우의 현금택시 ’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