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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개리, '파티에서 제일 잘 놀 것 같은 스타 1위

[재경일보] '대세' 리쌍의 개리가 파티에서 가장 잘 놀 것 같은 스타로 뽑혔다.

10월 26일~27일까지 아이스타일24 페이스북을 통해 422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2%가 개리를 꼽았고, 그 뒤를 이어 30%의 응답자가 노홍철이라고 답해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했으며, 포미닛 현아(19%), 지드래곤(8%), 서인영(6%), 장근석(5%) 순으로 응답했다.

올해로 가수 데뷔 10년 차를 맞는 리쌍의 맴버 개리는 길과 함께 뒤늦게 예능계에 합류한 ‘예능 늦둥이’이다. 투박한 말투와 편안한 외모로 옆집 오빠와 같은 친근함을 주면서도 넘치는 끼 때문에 어느 파티에서도 사람들과 잘 어울려 놀 것으로 판단한 듯 하다.

또한, 화끈한 파티에 어울리는 가장 파격적인 파티 룩으로 패션아이템이 아닌 ‘복근 노출’이라는 의외의 대답이 1위(31.05%)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올 연말 파티에서 튀고 싶다면, 패션 보다는 몸매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독특한 컨셉으로 매번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레이디 가가 룩’이 응답자의 19.21%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핫팬츠(18.16%), 망사스타킹(16.32%), 컬러 스키니(15.26%)가 화끈한 파티에 어울리는 파격적인 패션이라고 대답했다.

한 관계자는 “파티에서는 평소에 잘 입지 못하는 스타일을 과감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파격적인 스타일에도 도전해 볼만 하다.” 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에서는 올 한해 열심히 일한 분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2011 마녀파티’를 개최한다. 11일 저녁 클럽 엘루이(ELLUI) 에서 진행되는 이번 파티에 ‘리쌍’과 박재범이 초대 가수로 온다.   [사진=리쌍-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