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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 임형준, 노총각 딱지 뗀다 "내년에 결혼"

[재경일보]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임형준이(38) 노총각 생활을 정리하고 화촉을 밝힌다.

한 연예 관계자는 11일 "배우 임형준이 내년 1월에 경기도 김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라고 말했다.

임형준과 결혼하게될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미국서 유학생활을 하던 예비 신부를 만나기 위해 한국-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와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배우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데뷔한 임형준은 영화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 '가문의 수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코미디를 잘 소화하는 매력적인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가수 카라의 박규리, 바다, 오만석, 이종혁 등과 함께 12월 6일부터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