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가수 감장훈이 오렌지카라멜과 똑같이 변신을 시도했다.
김장훈은 1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올겨울완타치 여장 그녀들을 직접 만났습니다.ㅎㅎ역시 여장과춤의 대세는 오렌지캬라멜!!샹하이로맨스!!올겨울 여장배틀도 자신있습니다..완벽춤도 준비됐구요~덤벼라 싸군ㅋㅋ완타치 가주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뒤이어 "수능에지친 수험생들을위한 수능특집2탄!요즘대세죠..하의실종ㅎㅎ공연을 위해 시작한 하체강화운동에서 오는 벅지~ㅎ문세성님 부럽지않습니다ㅋ맞습니다 저희완타치가 추구하는 이상향..드러움 맞습니다ㅎㅎ"라는 글도 함께 올려 수능생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사진 속 김장훈은 그룹 오렌지카라멜의 의상과 헤어를 똑같이 맞춰 입고 포즈까지 따라 하고 있어 그룹의 리더 같아 보이기까지 한다. 특히 김장훈의 수줍어하는 듯한 표정이 오렌지카라멜의 귀여운 포즈와는 달라 웃음을 자아낸다. 또 두번째 사진에서는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이며 로뎅-생각하는 사람 자세를 따라하는 듯한 자세로 폭소를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번째 사진 혀..형님", "싸이형님 긴장하셔야 겠네요", "만발의 준비를 다 하셨어", "이런 준비성이 있으니까 콘서트가 대박이지", "충격이야 "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장훈과 싸이의 합동 콘서트 '완타치2011-형제의 난'은 11월 19일 인천에서 시작해 2개월간 6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김장훈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