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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배우 이지아가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감사의 글을 남겼다.이지아는 "안녕하세요, 이지아입니다. 이제는 차봉선이라는 새 이름으로 인사 드리게 됐어요."라는 글로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지아는 "믿고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의 소중한 마음..... 정말 감사히 받았습니다. 보답해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저의 하루하루도 여러분들께 전달될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있어요."라며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매일이 설레고, 또 한편으론 걱정도 되지만 우리 <나도,꽃!> 모든 배우들, 스태프들과 호흡도 잘 맞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어요.현장의 좋은 에너지가 여러분들께도 전달될 거라고 믿고 끝까지 열심히 촬영할게요. <나도,꽃!>이 저와, 여러분들 모두에게 따뜻한 이야기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로 '나도 꽃!' 현장 분위기와 드라마에 대한 응원 부탁도 남겼다.
마지막으로 "어제 방송에서의 재희 대사처럼…저는 이제 곧 침대에 누울 거에요. 오늘보다 더 좋은 내일이 오길 기다리면서 잠들려고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단단해진 봉선이로 일어설 수 있기를" 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글 을 접한 팬들은 "저도 기다렸습니다","다시 뵙게 되서 너무 좋습니다","힘내세요","나도 꽃 대박나세요!","매주 수,목 이 기다려 지고 있어요" 등의 응원 글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지아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나도,꽃!'은 매주 수,목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