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이특,강소라에 로맨틱한 외조 선보여 '제2의 알렉스 탄생?'

11월 12일 방송된 MBC'우리 결혼했어요'에 이특이 부인 강소라에게 무한 애정을 선보이며 새로운 '로맨티스트' 로 등극했다.

이 날 방송에서 강소라는 드라마 촬영 뒤 '부산 국제 영화제'에 참석차 공항으로 향했고 이특은 강소라의 외조를 위해 하나 부터 열 까지 세심한 모습을 선보였다. 공항에 도착한뒤 비행기 탑승 시간이 불과 20여분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카페 데이트를 즐기며 평소 잘 먹지 못하는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열의를 보였다.

비행기에 올라 탄 강소라를 그냥 보낼 수 없었던 이특은 그녀를 배웅하기 위해 함께 비행기에 오른다. 깜짝 놀란 강소라에게 이특은 백금의 팔찌를 선물해 강소라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동시에 안기며 '알렉스' 못지 않은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그녀에게 부산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V 미션'을 부탁하고 자는 그녀 앞에 짧은 메모로 응원의 글을 남기며 강소라에게 끊임없는 무한감동을 선사했다.

한 편 이날 다음주 예고에서는 그동안 쑥쓰러워 하던 강소라가 보답하듯 이특에게 깜짝 데이트 코스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안겼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