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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드림팀' 최종 우승 '뛰어난 스피드 눈길'

[재경일보] 소녀시대 멤버 9명이 함께한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효연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참석해 유럽 여행 상품권을 놓고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졌다.

신곡 'The Boys'의 노래와 함께 오프닝 무대를 꾸민소녀시대는 멤버들간의 불타는 승부욕을 엿 볼 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 하이라이트 '서바이벌 깃발 잡기'에서 게임점수를 모두 합산한 점수 와 는 비교가 될 수 없는 1000점이 주어지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기 위해 멤버들은 전원 투지를 불태웠다.

수영을 시작으로 한 명씩 탈락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서현-윤아-효연의 긴장감 넘치는 준결승전에서 서현이 아쉽게 탈락해 최종 결승전은 윤아와 효연의 대결로 펼쳐졌다.

효연은 남다른 스피드를 가지며 한번 종합우승을 했던 기록이 있으며,윤아는 스피드는 느리지만, 뛰어난 순발력을 가지고 있어 승자를 예측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멤버들중 가장 남다른 달리기 실력을 가지고 있는 효연이 윤아보다 출발이 빨라 깃발을 먼저 잡으며 최종 우승을 거머줘 부모님께 '유럽 여행 상품권'을 드리는 기쁨을 만끽 했다. [사진=KBS 2 TV '출발 드림팀 시즌2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