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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김현성, '컴백쇼' 깜짝 키스 퍼포먼스?? "의도치는 않았지만.."

[재경일보] 이본과 김현성이 무대 위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SBS 플러스에서 방송되는 '컴백쇼 톱 10' 첫 녹화에 참여한 MC 이본이 진행하는 가운데 김현성이 출연진들 가운데 혼자 발라드를 부르며 여심을 공략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촛불을 흔들며 김현성을 응원했고, 노래가 끝나기 전 MC 이본이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이윽고 김현성이 이본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며 이본과 키스신을 선보였다. 이에 관객들은 깜짝 놀랐고, 박명수 또한 "정말 키스를 한겁니까? 미국 방송이에요?" 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본은 "사실 키스신 장면에서 조명이 어두워져야 하는데 밝은 상태로 진행이 돼 그대로 하게 됐다"며 "의도치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 모습을 본 관객들은 "당황하지 않고 무대를 계속 이어 가는 센스", "대박 상황대처 도 되고 키스도..", "진짜 할 줄은 몰랐어요 깜짝 놀랬어요", "이러다 두분 ....아니겠죠", "와 진짜 리얼 일 줄은 상상도 안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본과 김현성의 깜짝 키스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플러스 '컴백쇼 톱10'은 11월 16일 방송된다. [사진=이본 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