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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경거망동 이미지의 창시자' 가수 김연우가 자신의 소박한 꿈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김연우는 싸이월드 공감 페스티벌 'with you' 공식 블로그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자신의 꿈과 빗 속 열창으로 화제를 모았던 동영상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털어놨다.
김연우는 개인적인 꿈을 묻는 질문에 "노래를 가장 잘해 이 길을 택했다"며 "나중에는 합기도 사범이 되서 체육관을 운영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밝혔다.
각종 예능에서 선보인 낙법 시범이 단순 장난이 아닌 김연우는 합기도 유단자이다.
또 지난 5월 빗 속에서 우산 하나에 마이크 하나 들고 스무명 남짓한 공연에서도 열창하는 모습이 화제가 된 동영상에 대해 묻자 "소나기가 내렸는데, 아쉬운 마음에 관객들이 자리를 못 뜨고 있어 앵콜곡까지 한 5~6 곡 불렀던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이날 김연우는 영상인터뷰에서 첫사랑에 대해 묻자, "지금 아내가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다"라는 답변을 해 아내에 대한 김연우의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싸이월드 공감 'With you'에서는 김연우를 비롯 바이브, 자우림 등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11월19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싸이월드 공감 페스티벌'에는 인순이, 김연우, 자우림, 바이브, 바비킴이 출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싸이월드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