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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유설아 '풀하우스 2' 전격 합류··황정음과 연적

[재경일보] 신예 배우 유설아가 '풀하우스 2'(가제)에 전격 캐스팅 됐다.

비와 송혜교의 열연으로 아시아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풀하우스'의 시즌 2라 할 수 있는 '풀하우스 2'에서 배우 유설아가 전격 캐스팅돼 장만옥 (황정음)의 연적 '임세령' 역할을 맡았다.

'풀하우스'는 만화가 원수연 작가의 작품으로 이번 '풀하우스 2'역시 동명 만화를 기본 모티브로 가난 하지만 밝고 씩씩한 장만옥 (황정음)과  톱스타 이태익(노민우)의 대저택 '풀하우스'를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이다.

유설아는 태익의 첫 사랑 이자 가수 겸 연기자인 진세령 역을 맡아 태익과 라이벌 인 원강휘(박기웅) 까지 총 4명의 얽히고 섥힌 위험한 동거를 다룬 내용이다.

유설아가 연기할 '임세령'은 미국으로 진출한 월드스타 연기자로 태익의 집이 망하면서 그를 떠나지만 그가 자신보다 더 최고의 스타가 되고 심지어는 모르는 여자와 약혼 발표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무작정 한국으로 와 러브라인 에 혼동을 줄 예정이다.

한편 유설아는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해 각종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일본 드라마 '도쿄소녀'에 출연해 준비 된 예비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