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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꽃'서효림 진짜 재벌 서재희 목표로 낚아 "진짜 부자 맞네?"

[재경일보] 김달(서효림 분)이 새로운 목표를 찾았다. 그는 바로 서재희(윤시윤 분)였다.

11월 17일 방송된 MBC '나도 꽃'에서 김달이 자신의 꿈인 재벌남자가 서재희라는 사실을 알아채고는 본격적인 꼬시기에 돌입했다.

달은 부자들이 주로 다닌다는 클럽에 방문했다.서재희는 이미 와있었고 즉석만남을 주선하는 마담에 계속 돌려 보냈었다. 하지만 주차장에서 봤던 달(서효림 분)을 알아보고는 앉히라고 했다.

달은 명품으로 꾸며진 그를 보고는 거짓말을 하며 "클럽은 오늘이 처음인데"라는 내숭을 선보였다.

이어 재희가 "나 모르겠어요?" 라고 얘기하자 그 순간 "주차장"이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달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은 당시 주차요원 복장을 하고 있는 재희를 무시하고 돌아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달은 굴하지 않고 "짝퉁 옷 빌리느라 한 달 월급 다썼겠다?"라며 비아냥 거렸다.

하지만, 클럽에 함께 와있던 친구들이 서재희를 가르키며 그가 부잣집 남자라는 사실을 안 달은 믿을 수 없어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을 시도한다.

달은 재희의 뒤를 밟으며 그가 정말 재벌임을 알아차리고는 그를 유혹하기로 결심하고 "부자 맞네"라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사진=MBC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