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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찬우-김영철 계절학기 개강? "수강신청 서두르세요"

스타들이 20대 청춘에게 전하는 희망 특강 tvN <스타특강쇼>(MC 서경석)가 새해 첫 수강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강의에 나서는 청춘 멘토는 ‘뻔뻔함의 미학’으로 대한민국을 웃기는 컬투의 정찬우와 개그맨 김영철.
 
정찬우는 20대 청춘들에게 ‘청춘, 쫄지 않고 덤비는 법’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비기를 알려준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정찬우가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치맥 파티도 열릴 예정이라고.
 
김영철은 ‘이기려면 뻔뻔해져라!’를 주제로 영어 특강을 펼친다. 독학으로 정복한 영어의 비법을 공개하는 한편, 즉석 영어 면접까지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찬우와 김영철의 스타특강쇼는 1월 14일(토) 서울 가양동 CJ 스튜디오에서 공개 녹화되며, 오후 2시부터 정찬우의 1부 강의, 오후 5시에 김영철의 2부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tvN 홈페이지(http://tvn.lifestyler.co.kr/EV/EV_Event_View.asp?evt_id=tvn2012010501) 에서 1월  10일(화)까지 할 수 있으며 200명 선착순 모집이다. 방송은 1월 28일(토) 오전 11시.
 
스타특강쇼 명재욱 PD는 “뻔뻔함으로 승부수를 건 삐딱한 형아들의 재미있는 특강이 있을 예정”이라며 “20대 청춘들에게 성공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 주고자 더욱 내실있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6월 첫 전파를 탄 tvN <스타특강쇼>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사들이 펼치는 신개념 특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서경석, 김구라, 김국진, 이윤석, 조혜련, 정준하, 김성주, 이순재 등 8명의 명사가 청춘 멘토를 자처하며 강사로 나섰다. 서경석이 MC로 나서는 등 딱딱한 강의의 지루함을 탈피한 구성으로 유익함 뿐 아니라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의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최고시청률 2%를 넘는 등 매 강의마다 강사의 다양한 어록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