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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이은, 첫 출산에 총각들 혼비백산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의 정아(이은 분)가 출산에 총각들이 혼비백산 했다.

남편 찬솔(신원호 분)이 가수 데뷔 연습 때문에 자리를 비운사이. 정아에게 진통이 시작됐다.

정아의 진통소식에 총각들은 허둥대며 어쩔줄 몰라하는데… 트럭에 시동도 제대로 못거는 태양, 산부인과 병동에서 산모가 있다며 소리치는 유봉과 호재, 이들의 모습에 정아는 침착하게 “여기 다 산모들이에요”라며 총각들을 안정시킨다. 찬솔의 빈 자리를 대신해 정아의 출산을 돕게되는 총각들의 웃지못할 출산스토리! 그 재미있는 이야기가 오늘 저녁 전파를 탈 예정이다.

데뷔후 첫 출산 장면을 찍었다는 이은은 “많이 긴장했었는데, 장면이 재미있게 구성되서 편하게 연기했다. 많은 총각들의 호위를 받는게 싫지는 않았다”며 소감을 남겼다.

또한 이광수는 “실제 상황도 아니었는데 내가 다 긴장이 되더라.. 실제 상황이 오게 되더라도 지금보다 더 떨릴거 같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한 총각들의 좌충우돌 출산 스토리는 오늘 저녁 8시50분 채널A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쉼 없이 도전하는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젊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그들이 하고자 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오늘밤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