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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북한 리스크로 1,140원선 넘어서

[재경일보 조동일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광명성 3호 위성을 탑재한 장거리 로켓 '은하' 3호 발사에 따른 우려로 소폭 상승하며 1,140원선을 넘어섰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0원 오른 1,140.6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2.9원 오른 1,142.5원으로 출발한 이후 장 초반 1,144.9원까지 치솟았으나 하락하며 상승폭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