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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영된 ‘야왕’ 15회에서는 수상한 낌새를 알아 챈 백도훈(유노윤호)과 주다해(수애)의 음모를 밝히려는 하류(권상우)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방영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창고에 갇힌 주다해(수애)를 구하러 가는 급박한 상황의 백도훈(유노윤호)의 모습이 그려지는 반면, 주다해(수애)가 하류(권상우)에게 자신의 앞날을 위해 모든 상황을 포기해 달라고 무릎을 꿇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긴장감 넘치는 명 장면에서 역시 눈에 띈 것은 바로 연기자들의 패션.
15회에서 유노윤호가 입은 ‘블랙 가디건’과 권상우가 입은 ‘수트’는 모두 ‘니나리치 맨’ 제품으로 알려졌다.
유노윤호의 ‘블랙 가디건’은 캐쥬얼 룩과 비즈니스 룩 모두 어울리는 멀티 아이템으로 곧 다가오는 봄까지 가볍게 입을 수 있어 잇 아이템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또한, 권상우는 그레이 컬러의 쓰리피스 수트로 완벽한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수트의 정석인 쓰리피스 수트와 함께 포켓스퀘어 대신 포인트 아이템으로 펜을 활용하여 위트 있는 스타일을 더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다.
빠른 전개를 보이는 ‘야왕’ 16회에서는 주다해(수애)의 이사장직 포기와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백도훈(유노윤호)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야왕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왕의 두 남자 때문에 매주 월, 화 밤이 기다려진다’, ‘야왕 시청률 1위 할만하다’, ’두 남자 스타일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