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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이 변태 같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대해, “아파트에 살면 건너편에 사는 사람이 보인다. 가끔 샤워하고 나와서 상체를 탈의한 상태로 커튼을 치지 않고 건너편 사람의 시선을 느낀다. 그때 일부러 커텐을 안 치기도 한다.”라고 솔직한 고백을 해 MC와 출연자들을 경악시켰다.
한편 함께 출연한 배우 소이현은 “한강에 혼자 나가 커플들의 애정행각을 훔쳐본다.”고 밝혀 임슬옹과의 대비되는 성향을 드러냈는데. 상대의 특이 성향을 알게 된 임슬옹과 소이현은 서로에게 “어디 사세요?”라며 애정 어린 관심을 드러내, 다른 출연자들이 ‘서로 훔쳐보고 보여주고 하면 되겠다‘며 즉석 러브라인을 만들어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
노출하는 자 vs 훔쳐보는 자의 완벽한 만남! ‘나의 변태지수가 100점이라고 느껴질 때’에 대한 임슬옹&소이현의 충격 고백과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각 세대의 솔직한 속마음은 12일 화요일 밤 11시 15분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