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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임슬옹 솔직 고백 “남들이 내 몸 보는 걸 은근히 즐긴다”

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이 남들이 자신의 몸을 훔쳐보는 걸 즐긴다고 폭탄 고백해 화제다. 임슬옹은 12일 방송되는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나의 변태지수가 100점이라고 느껴질 때’라는 주제로 위험하면서도 화끈한 토크를 여과 없이 펼쳤다.

그는 자신이 변태 같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대해, “아파트에 살면 건너편에 사는 사람이 보인다. 가끔 샤워하고 나와서 상체를 탈의한 상태로 커튼을 치지 않고 건너편 사람의 시선을 느낀다. 그때 일부러 커텐을 안 치기도 한다.”라고 솔직한 고백을 해 MC와 출연자들을 경악시켰다.

한편 함께 출연한 배우 소이현은 “한강에 혼자 나가 커플들의 애정행각을 훔쳐본다.”고 밝혀 임슬옹과의 대비되는 성향을 드러냈는데. 상대의 특이 성향을 알게 된 임슬옹과 소이현은 서로에게 “어디 사세요?”라며 애정 어린 관심을 드러내, 다른 출연자들이 ‘서로 훔쳐보고 보여주고 하면 되겠다‘며 즉석 러브라인을 만들어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

노출하는 자 vs 훔쳐보는 자의 완벽한 만남! ‘나의 변태지수가 100점이라고 느껴질 때’에 대한 임슬옹&소이현의 충격 고백과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각 세대의 솔직한 속마음은 12일 화요일 밤 11시 15분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