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노후설계의 해법을 제시하는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100세시대를 맞아 노후설계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건강한 노후를 위한 '미리미리 준비하는 노후건강 관리' 건강강좌와 '저금리 시대, 평생월급 만들기'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배한호 한의사와 국민은행 이정걸 재테크 전문위원이
나선다.
국민은행이 지난해 개발한 맞춤형 노후준비진단과 설계가 가능한 노후설계시스템을 통한 '노후설계상담부스'와 한국무역협회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재취업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노후설계에 필요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모집인원은 200명이며, 가까운 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 이벤트 존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사전 접수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고령화, 저금리, 조기 은퇴 등으로 노후설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진 만큼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100년을 함께하는 고객의 평생동반자로서 고객들의 노후설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