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KB국민은행이 최근 서울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 호텔에서 퇴직연금 가입업체 실무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퇴직연금의 사후관리와 서비스 강화를 위한 'KB퇴직연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은행은 5월부터 전국주요 도시에서 KB퇴직연금 아카데미를 실시 중이며, 이번 행사에는 KT, 현대중공업, GS칼텍스, 현대건설, 신세계 등 퇴직연금 기가입 업체들의 실무자 및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퇴직연금 시장 trend 및 issue, 은퇴설계 및 퇴직연금 자산운용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이번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통해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시장 점유율뿐만 아니라, 사후관리에 있어서도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하는 면모를 보여줬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을 통하여 기업 및 근로자와 함께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