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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노동조합 창립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우리카드 노조는 최근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노동조합 창립행사 및 제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김문호 위원장, 민주당 김기준 국회의원, 우리카드 김진석 부사장 및 노조계 인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카드 장경호 초대 노조위원장은 창립식에서 "회사와 상생관계를 공조하면서도,  우리가 원하는 민영화·고용안정·복지증진의 쟁취와 함께 다양한 출신의 인적구성으로 이루어진 우리카드사의 특성을 고려해 차별을 두지 않고 능력본위의 문화가 정착되어 신바람 나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