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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내지갑통장 월급쟁이 서포팅 데이'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은 최근 서울 잠실야구경기장에서 '내지갑통장 월급쟁이 서포팅 데이'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은행의 주력상품 중 하나인 내지갑통장의 주요 고객인 25~35세 직장인들이 시원한 힐링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800여명의 고객과 500여명의 스탠다드차타드 임직원이 함께 했다.
 
SC은행은 글로벌 시각장애 예방 캠페인인 'Seeing is Believing'의 일환으로 이날 행사에 실로암 시각장애인 야구단 30여명을 초청해 직접 경기장의 뜨거운 열기를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야구단 선수 2명이 직접 시구자와 시타자로 그라운드에 올라 색다른 시구 및 시타를 선보였다. 특히 시각장애인 시타자가 공이 날아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소리 나는 야구공을 준비했고, 시타 순간에는 관중들도 타격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관전해주는 모습을 연출했다.
 
SC은행 소매금융을 총괄하는 크리스 드 브런(Chris de Bruin) 부행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장인들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힐링을 받았기를 바라며 시각장애인들에게는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온몸으로 느끼는 야구 관람이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일반 고객과 시각장애인이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내지갑통장 월급쟁이 서포팅 데이' 현장의 생생한 후기와 관련한 내용은 은행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tandardChartered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