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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정려원, 남심 사로잡는 내추럴 청순미 눈길!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얼마 전 ‘굴욕 없는 도자기 피부’로 화제를 모았던 정려원이 이번에는 남심을 자극하는 내추럴한 청순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에서 당당하고 소신 있는 엘리트 의사 서주영 역을 맡은 정려원은 화장기 없는 하얀 피부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여기에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으로 극 중 두 남자 주인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6일에 방영된 9회 방송 분에서 정려원은 버건디 컬러의 셔츠에 베이직한 블랙 팬츠와 그레이 니트 자켓으로 유니크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청순 니트룩을 선보였다. 청순룩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니트를 뻔하지 않은 자켓으로 스타일링한 이 패션은 정려원의 녹슬지 않은 패션 감각을 뽐내는 동시에 많은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였다.

이날 정려원이 입은 니트 자켓은 어깨와 여밈 부분에 가죽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아이템으로, 프랑스 하이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IRO)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은 ‘정려원, 역시 대표 패셔니스타답네~’ ‘정려원,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예쁜 듯’ ‘드라마 캐릭터만큼이나 시크한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