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의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나 같은 건물에 있던 8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30~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17일 오후 8시 1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의 6층짜리 상가 건물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나 사망자는 없었고 20대 배 모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가 헬스장과 음식점에 있던 80여 명이 옥상과 지하로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불이 다른 층으로 번지지는 않았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