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전무 임세령과 배우 이정재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디스패치는 이정재, 임세령의 영화관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 두 사람은 지난 3일 서울 청담 한 영화관에서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사진 속 두 사람은 청바지 차림에 흰 면 티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꽂은 차림을 하고 있다. 임세령 전무는 터프한 숏커트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여러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하다가 2015년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약 4개월 후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가 카페에서 대화 나누는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임세령 전무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장녀로 지난 199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했으나 2009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