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이 '직장인 특집'편으로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4일 저녁 8시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MC 개그맨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직장인으로 변해 녹화 당일 출근하자마자 점심 메뉴를 고민했다.
점심 시간이 되자 뷔페식으로 먹는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시작했다.
유민상은 구내식당이 무료인데 메뉴가 너무 잘 나온다며 감탄하며 구내식당에서 음식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한 자신만의 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처음 시작한 한 상을 뚝딱 먹어치우고 당연한 듯 두 번째 식사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후식 코너에 준비된 요거트를 사발에 담아 먹는 등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이들은 모든 사원들이 식사를 마치고 구내식당에 남은 무리가 자신들밖에 없을 때까지 남아 "점심시간은 오로지 점심식사를 위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