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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화문2번출구' 통합 브랜딩을 통해 키 메시지 강화

[재경일보=윤근일 기자] KT가 홍보실이 운영하던 기존 SNS 채널을 재정비하여 신규 채널 개설 및 기존 채널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KT 홍보실은 홍보 업무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DX홍보TF를 신설했다. 이는 최근 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역량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른 것이라고 KT는 설명했다.

KT는 기존 운영 중이던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SNS 채널을 정비한다. 이들은 '광화문 2번출구'라는 통합 브랜드로 새단장해 통해 고객 중심 홍보에 나선다.

'광화문 2번출구'는 KT 광화문 사옥이 위치한 광화문역 2번출구를 모티브FH 한 것이다.

KT 홍보실장 양율모 상무는 "매체 중심의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홍보의 영역을 확장시키겠다"고 밝히며, "고객 중심의 홍보를 통해 KT그룹의 따뜻한 이미지와 국민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 광화문 2번출구
사진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