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 '동상이몽 하차, 산사람vs뱃사람 때문인 듯'
하재숙·이준행 부부의 '동상이몽2'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하재숙♥이준행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하재숙에게 등산을 제안한 이준행은 하재숙의 냉담한 반응에 불편함을 감추지 못하고, 이를 발단으로 부부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이준행은 등산 애호가인 반면, 하재숙은 등산을 싫어했던 것. 반면 하재숙은 최근 배 면허 시험에 합격하는 등 바다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이준행이 연락이 두절된 채 사라져 촬영이 중단되는 상황이 되자 하재숙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후에도 이준행이 돌발행동을 보이자 하재숙은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이번 방송분에 대한 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부부가 강원도 고성의 '사랑꾼 부부'로 알려졌지만, 산사람은 산으로, 뱃사람은 바다로 갈 수 밖에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